사회복무교육팀
사회복무교육팀에서는 공익근무요원 등 보충역의 교육소집을 포함, 사회복무 인력의 교육훈련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책임감과 능력을 갖춘 사회복무요원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정책을 수립·조정하고, 소양·직무교육 등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시설의 지정·운영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사회복무(공익근무)요원, 그 밖의 보충역의 교육소집 계획 수립·집행
▶ 사회복무(공익근무)요원의 지방청별, 분야별, 기관별 배정소요 파악 및 조정
▶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제도 운영         
▶ 상호선택제도 도입 및 운영
▶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정책의 수립·조정, 소양·직무교육 과정의 개발, 교육시설 운영

사회복무관리팀
사회복무관리팀에서는 사회복무자의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위한 계획수립부터 복무관리센터 설치 및 사회복무감독관운영, 복무부실 사전예보시스템 등 복무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 사회복무(공익근무)요원의 복무관리 계획 수립 및 조정  
▶ 복무관리센터의 설치·운영 및 지도감독
▶ 사회복무요원의 복제에 관한 사항      
▶ 복무부실 사전예보시스템 구축·운영
▶ 사회복무(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의 실태조사 및 평가
▶ 사회복무(공익근무)요원의 보상, 치료 및 선양, 포상에 관한 사항

사회복무제도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주요 추진실적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앞서 제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우선 봉사분야 공익근무요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05년 3,800명에서 ’06년 6,000여명으로 배정을 확대하였다. 또한 지난 2월부터 9월말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의 봉사분야 공익근무요원에 대하여 병역의무자로서의 기본자세 및 책임의식 함양을 위한 소양교육과 복무수행 기술 습득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30일 사회복무 인력에 대한 관리를 전담할 사회복무감독관 31명을 선발하고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와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사회복무 감독관들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회복무자의 고충을 상담·해결하고 복무상태를 관리·감독하고 있다. 사회복무자의 실질적 역할 수행 및 복무기강 확립이 전제되어야만 사회복무제도는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계획
사회복무제도는 ’08년부터 도입되어 대체복무 인력 배정이 종료되는 2012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사회복무 투입 인력은 ’08년 19,000명, ’09년 26,000명, ’10~11년 30,000명, ’12년 52,000명 수준으로 증가되고 전·의경 등 전환복무, 산업기능요원, 행정·경비분야 공익근무요원 등 대체복무 투입 인력은 단계적으로 감축, 2012년 이후에는 배정을 종료할 예정이다.

증가되는 사회복무 인력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 수행을 위하여 상설 교육시설의 설치·운영,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조정 및 우수한 강사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복무부실 사전예보시스템 구축·운영, 사회복무 인력에 대한 통일된 복제 지급 및 자격취득 기회 확대, 모범인증제 등 도입을 통해 사회복무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무기강을 확립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사회복무제도와 관련된 세부 계획의 추진과 함께 제도의 법제화를 위해 병역법 전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맺음말
사회복무제 도입을 통해 병역의무자 모두가 병역을 자랑스럽게 이행하는 선진 병역문화를 정착시키고, 노인, 장애인 지원 등 사회서비스 수요 충족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복지수준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년 사회복무제도는 그 첫 항해를 시작하게 된다. 사회복무정책본부 모든 구성원들은 거친 파도와 풍랑을 이겨내고 사회복무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사회복무제도가 한 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직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격려와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