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병무청과 각 군(육·해·공군)에서 실시해 오던 지원병 모집업무가 단계적으로 일원화된다. 이에따라 새해부터는 우선 모병계획을 제외한 “육군모집병”의 홍보, 전형, 선발 등의 모든 업무를 병무청이 직접 수행하게 된다.

새해부터는 외관상 명백한 장애인에 대하여는 지방병무청에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등록 전산자료”를 인수하여 직권으로 병역면제 처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장애인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외관상 명백한 장애인인 경우에는 거주지 지방병무청에 병역복무 면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와 민원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참전 유공자로 등록된 사람과 공무상 필요에 의하여 공문서로 병적증명서를 신청한 경우에는 발급 수수료를 면제받게된
그동안 병무민원 신청, 예를 들면 생계곤란사유 면제신청이나 입영기일 연기원 등을 낼 때 함께 제출하던 주민등록등본 및 호적 등본 첨부제도가 폐지되어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게 된다. 이 같은 조치는 주민전산망 및 호적전산망의 공유로 지방병무청에서 직접확인이 가능하게 됨에따라 민원인의 편익제고 차원에서 개선된 것이다.


그동안 병무민원 신청, 예를 들면 생계곤란사유 면제신청이나 입영기일 연기원 등을 낼 때 함께 제출하던 주민등록등본 및 호적 등본 첨부제도가 폐지되어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게 된다. 이 같은 조치는 주민전산망 및 호적전산망의 공유로 지방병무청에서 직접확인이 가능하게 됨에따라 민원인의 편익제고 차원에서 개선된 것이다.

대학입시사유로 인한 입영기일 연기기간이 21세 되는 해의 2월까지였으나, 학적보유자 명부 접수일 및 처리일정을 감안하여 새해부터는 연기일자를 “21세가 되는 해의 5월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일부 대학의 학제가 바뀜에 따라 입영연기혜택기간도 변경된다. 여기에 해당되는 학교는 국내 26개 대학의 공과대학 건축학부 과정으로 이들 과정이 4년제에서 5년제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4년제 대학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24세까지만 입영연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의과대학원은 28세까지 입영연기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