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공직자 병역 사항 공개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관심층은 50.8%, 무관심층은 46.9%로 나타나 관심층이 무관심층보다 다소 높았다.
한편 ‘관심있다’는 응답은 男(57.5%), 40대 이상(40대: 56.6%, 50대: 61.6%, 60세 이상: 55.5%), 자영업(57.1%), 블루칼라(56.9%)에서, ‘관심없다’는 응답은 女(52.9%), 20대(58.3%) 및 30대(52.8%), 학생(60.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무적으로 병역사항을 공개해야 하는 공직자 범위를 ‘모든 공직자’라고 보는 응답은 60.5%였고, ‘고위 공직자만’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은 18.7%, ‘공개할 필요 없다’고 보는 응답은 16.3%로 나타났다.
병역사항 공개는 일부 고위 공직자만이 아닌 모든 공직자에 해당하는 의무사항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모두 공개’가 과반인 가운데, ‘60세 이상’(74.6%), 농/임/어업(78.6%), 중졸 이하(65.9%), 소득 100만원 이하(70.0%), 101~200만원(66.8%)에서, ‘고위 공직자만’은 40대(24.3%), 자영업(24.5%), ‘비공개’는 20대(24.1%), 30대(20.2%), 블루칼라(23.4%), 화이트칼라(20.7%), 학생(21.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