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 선발취소
선발은 지망 직군내에서 군사특기별로 전국 점수서열 순위자 명부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발하고, 법 제62조제1항 ‘가사사유 등으로 제2국민역·보충역 처분대상자와 기타 부득이한 사유 해당자’는 구비서류를 받아 병적지 지방병무청장이 입영기일전까지 선발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한다.

모집홍보
육군병 모집홍보는 병역자원종합D/B내의 의무자 관련자료와 모병시스템을 연계하여 모집특기별 관련 자격·면허·전공학과 소지자의 인적사항 등의 자료를 추출, 휴대폰 문자메시지 또는 E-mail을 통하여 모집정보를 제공하거나, 전자우편센타를 활용하여 모집홍보물을 의무자에게 개별로 발송하게 된다.

향후 현역병 충원은 현행의 징집위주의 충원에서 모집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모집위주로 전환하게 될 것이며, 지원자격 및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복무분야 선택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원에 따른 의무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 의무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개발·운용중인 모병정보화 시스템을 조속히 보완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효과적인 홍보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용하고, 군사특기분류와 전형평가, 선발방법 등 업무 전분야의 전문성 제고를 통하여 보다 우수한 자원을 선발·충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모집과 관련하여 미비한 법령과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향후 각 군 모집업무의 통합수행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모집의 목적은 징집에 의하여 충원하기 곤란한 특기자를 모집을 통하여 선발·충원함으로써 군의 특기병 양성에 따른 예산과 인력의 소요를 줄이고 최대한의 전투력을 보장하는 데 있다. 아울러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와 입대시기를 스스로 선택하여 입영하게 되면, 자연히 군복무도 활성화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우수 인력을 확보하여, 적재적소에 자원을 선발·충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 병무청 직원 모두가 육군병 모집홍보요원이 되어 적극적인 홍보와 의무자 개개인에 맞는 모집정보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육군병 모집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