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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병무청, 선천적 심장질환 극복자 등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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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역입영과 작성일 : 2019-09-24 최종 수정일 : 2019-09-24 조회수 : 6445 | |
병무청, 선천적 심장질환 극복자 등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 행사 개최 - 질병치유 및 국외영주권 사유 자원병역이행자 100명 초청,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 - 각 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아 모범병사 선정, 2007년 이래로 열 세번째 - 병무청, 앞으로도 성실 병역이행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형성에 주력 □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현역 복무중인 ‘자원병역이행자’ 100명을 초청 격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치료하고 자원입대한 사람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는 각 군의 협조를 받아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축하하는 행사로 올해 열 세번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자원병역이행자는 국외영주권 등의 사유로 입영연기 후 병역이행을 면제받을 수도 있으나 자진 귀국하여 병역이행을 선택한 사람과, 질병 사유로 4급 보충역 또는 5급 전시근로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의무가 없음에도 치료 후 입영한 사람을 말합니다. □ 올해 초청된 병사는 ‘18년도에 입영한 자원병역이행자 중 모범적인 군복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병사들로서, 그 중 15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 또한, 100명의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들은 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충북영동 국악체험촌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청남대 탐방, 축하콘서트 등을 함께합니다. □ 이번 행사에 초청된 병사 중 병무청장 표창장을 받는 ○ 김태관(20세) 일병은 “태어나자마자 심장수술을 받아 주위에서 ‘군대 안가지 않냐’는 말을 들으며 자랐지만, 자신의 한계는 남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선천적 질병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충분히 남들과 같이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정신적·육체적으로 성장하고 싶어 자원입대하였다.”라고 말했고, ○ 또한 신명준(21세) 상병은 “어릴 적 캐나다로 이민을 갔지만 뉴스와 미디어로 한반도 정세의 불안정한 소식을 들을 때마다 내 조국과 세계평화 유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었다”라며 자원입대 동기를 밝혔습니다. □ 기찬수 병무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병역의무가 감면되었음에도 당당히 현역으로 복무중인 병사들이 대견하고 감사하다.”라며,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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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90924 선천적 심장질환 극복자 등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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